[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중구 뿌리공원 2단계 조성을 통해 효문화도시의 위상을 다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과 구청장은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150여명의 구민들과 함께 '2019 자치구 정책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자치구 정책투어'에서는 민선 7기 중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뿌리공원 2단계 조성사업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중구는 현 뿌리공원의 명성에 힘입어 2016년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제2뿌리공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 2018년 4월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해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