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가 이마트 제천점 입구에서 이틀 동안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1500만원 넘는 매출을 올렸다.

시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장터를 열고 양파, 감자, 오이, 열무, 양채류 등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시와 이마트 제천점이 지난 4월 체결한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이상천 시장은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지역공동체 분위기가 형성된 장터였다”며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매월 정기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이마트 제천점과 상생협력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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