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스타트 부모교육 및 특별공연 참가자를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운동으로, 아이에게 책을 선물해 읽어주고, 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소통하는 행복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관련사업의 일환으로 북스타트의 이해, 그림책 등의 4회 부모교육과 2회의 독서 장려 뮤지컬을 준비했다.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전에는 부모교육이, 14일 오후에는 2회의 특별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부모교육의 경우 양육자 각 30명, 특별공연 5~7세, 8~11세 각 50명(부모 유아동반 가능)이다.

신청은 인터넷(http://naver.me/xVJti5of), 또는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북 스타트를 통해 아이와 부모간의 유대감 형성과 영유아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유익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군민들과 함께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043-743-9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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