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 회인면 생활개선회는 2일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생활개선회는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열무김치를 담아 전달했다. 고춘자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열무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열무김치로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회인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런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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