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22개 안건 사전 설명 및 의견청취 시간 가져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오는 16일 개최되는 제244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사전설명 안건 11건, 기타 협의사항 2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사전 확인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산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서산시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서산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 미세먼지 피해 저감 등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 이수의 의원) △서산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안 △서산시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 이연희 의원) △서산시 고령 영세농업인 영농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갑순 의원) 등이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산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실) △대산 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사업(기업지원과) △서산시 공공갈등의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제정계획(시민공동체과) △대산3인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편입 시유재산 매각(회계과) △원도심 상권활성화 구역지정 및 사업계획(안) 수립(일자리경제과) 등을 사전 확인하고 의견을 조율했다.

임재관 의장은 "부푼 희망을 안고 힘차게 시작한 2019년도 어느새 하반기로 접어들었다"며 "동료의원들은 남은 6개월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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