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곡초는 1일 오후 2시 '계백관'에서 김지청 충남도교육감을 비롯 유미선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남신 논산부시장, 논산시의원, 총동문회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 구자곡초등학교가 학교 숙원사업인 다목적강당인 ‘계백관’ 개관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가는 교육장소는 물론 지역사회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게 됐다. 구자곡초는 1일 오후 2시 '계백관'에서 김지청 충남도교육감을 비롯 유미선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남신 논산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안가숙 교장은 “다목적강당 개관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가는 교육장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의 장으로 활용돼 지역의 문화 예술을 발전시키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다목적 강당인 ‘계백관’은 총 11억 7300만원이 투입돼 면적 533.8㎡ 규모에 전동스크린과 벽걸이 농구대, 전동 무대막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돼 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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