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지역 도서관들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교실 및 특강을 운영한다.

2일 천안시문화도서관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오는 29일부터 중앙·아우내·신방·청수·쌍용·두정·성거 등 7개 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도서관별 프로그램은 △책 속의 상상놀이터(중앙) △동화로 만나는 우리 속담(아우내) △그림책 핀 곳에 재미가 주렁주렁(신방) △책 속, 나의 감정책갈피(청수) △생각이 쑥쑥 자라는 동화여행(쌍용) △바다거북아, 나무야, 너 괜찮니?(두정) △고고씽, 즐거운 비문학 읽기(성거) 등이다.

여름방학 특강은 △3D펜 동화톡 팝아트(중앙) △초록별 지구를 지켜라!(아우내) △책과 떠나는 코딩 여행(신방) △영어로 즐기는 보드게임(청수) △동화와 떠나는 수학탐험(쌍용) △함께 톡톡, 인성 톡톡!(두정) △책과 함께 오물 딱~ 조물 딱~(성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부터 강좌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cheonan.go.kr/lib.do)를 통해서 받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각 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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