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자유한국당 서산·태안 당원협의회(위원장 성일종)는 지난달 29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청년·당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공감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의 親(친)청년 행보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인 경제석학 자유한국당 김종석 국회의원이 '위기에 빠진 한국 경제,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에 대한 청년·당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의원은 "소득주도성장은 정치인, 관료 중심의 국가주도 계획경제"라며 “경제난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이 지닌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경제적 자유와 기회를 국민에게 드려야한다"고 강조했다. 성일종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경제실정으로 인해 소상공인, 농민, 어민, 근로자가 모두 아우성"이라며 "김종석 박사가 내린 한국경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당원들과 함께 경제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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