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도내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환경교육센터 운영 기관으로 아산YMCA,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태안 천리포수목원 등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환경교육센터는 △도민 환경교육 실시 △교육 정보 취합 및 제공 △교육 기관·단체 컨설팅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교구 개발 보급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환경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설립됐다.

도 관계자는 "지역환경교육센터는 도민 환경교육의 거점역할을 수행하며 환경현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며 "지속가능한 충남을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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