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 남신초등학교는 2019년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으로 1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는 ‘책과 노래가 만나는 즐거운 시간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남신초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책을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책 이야기, 책 노래, 독서퀴즈와 학생 참여 활동 등 다채로운 독서관련 행사로 책에서 전하는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연우 어린이회장은 “우리가 즐겁게 참여하는 북 콘서트를 통해 독서에 흥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조원준 남신초 교장은 “학부모와 지역에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인문 소양교육'에 힘쓰기 위한 다양한 학생 참여 중심의 독서교육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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