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이 효율성을 고려한 군 계획 도로망 확충으로 군민 생활에 편의를 더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7억 원을 들여 추진한 증평읍 장동리 하이츠빌라~증평문화센터 구간 군 계획도로를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

왕복 2차선 131m 길이의 이 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인근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연내 개통을 목표로 하는 증평읍 증천리 제일하이츠빌라~삼일무지개아파트 구간(112m)과 초중리 다산마트~일진건재 구간(165m) 도로 개설 공사도 진행 중이다. 이 두 사업에는 총 13억 원이 든다. 군 관계자는 “효율적인 군 계획도로의 개설과 시설 유지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