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원 20명, 독거노인·중증장애인 가구 집수리 봉사 펼쳐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 안면읍 집수리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면읍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봉사단 20여명은 주택노후로 지붕에서 빗물이 새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지붕 함석 및 빗물받이 교체와 도배·장판시공 등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2가구에 대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처음 12명으로 시작한 ‘안면읍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 봉사단’은 지난 3월 취약계층 2가구에 대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봉사자가 계속 늘어 현재는 건축·설비·장비관련 기술자 등 20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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