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류한우 단양군수는 1일 어상천면 대전리 감자재배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 자치행정과, 농업축산과, 농업기술센터, 어상천면사무소, 농기계 인력지원단 등 30여 명의 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감자 수확에서부터 비닐제거, 감자 싹 제거, 운송까지 전 과정을 류 군수가 함께했다. 류 군수는 매년 봄 가뭄기 급수 지원과 농작물 수확기 고질적인 농촌의 일촌 부족 문제 해결을 돕고자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며 취임 1주년을 맞아 의미를 더했다.

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당초 119명에서 18명을 추가 배정하고 지역 내 다문화 이주여성의 가족이 참여토록 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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