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가 신월동 일원에 조성한 ‘제천 미니복합타운’ 토지 공급에 나선다. 지난 3월 준공한 전체 대지 51필지 16h 가운데 이번에는 27필지 11㏊를 공급한다. 이 중 단독주택 용지는 16필지 5295㎡를 공급하며, 한국자산관리공사(온비드) 전자 경쟁 입찰(7월 1~21일)로 진행한다.

근린생활시설 용지 등 11필지 10만 9276㎡는 수의 계약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중에서는 제천세무서 이전이 확정됐다.

제천 미니복합타운은 인근의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신월동 일원에 27㏊ 규모로 조성했다. 조성 기간은 6년, 420억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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