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이경태 전 충북도 행정국장<사진>이 1일 제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7기 공약을 잘 추진해 제천이 중부권 중심 도시, 시민 모두가 잘사는 도시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달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현안 과제를 추진하는 데 모두의 지혜를 모으고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제천 출신인 이 부시장은 1982년 공직에 입문, 지방 행정체제개편지원단, 국무조정실, 행정자치부 등을 거쳐 보은군 부군수를 역임했다. 충북도에서는 공보관과 행정국장을 거쳤다. 이 부시장은 취임식 후 충혼탑을 참배한 후 영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 신고를 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