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하소친환경산업단지 입주기업대표들과 생생한 소통간담회를 갖고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산업계와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해나가고자 마련됐으며, 인적·물적·행정적 교류 및 지원을 위해 민·관이 노력하는 사항을 담아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도 체결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는 ‘발로 뛰는 일자리지원센터 기업지원단’ 홍보를 통해 참석한 15명의 하소단지 기업대표들과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상생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역기업대표들과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며 “지속적인 공유와 협력으로 지역산업 발전을 함께 이끌어나가자”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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