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1일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갖는 자리로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았다.

이날 행사는 거주다문화가족(결혼이주여성)과 생활 속 어려움과 살아온 이야기, 구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구는 2016년부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감성 복지시책으로 매년 2회(상·하반기)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EMS)발송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능력 개발과 사회진출을 통한 안정적 정착을 위해 민간과 함께 협력해 직업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과 공감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행복하게 우리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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