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제28회 군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12일까지 추천 받는다.

군민대상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산업진흥, 사회봉사 부문과 특별공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심사기준일 현재 금산군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금산군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으면서 각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과 타 지역 사람 중 금산군 발전에 기여한 공이 탁월한 사람을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는 대상자의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를 관할하는 읍·면장, 관내 기관·민간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30명 이상 지역주민이 모이면 추천 가능하다.

군민대상 수상자는 군민대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각 부문별 1명씩 총 4명을 선정하며 시상은 오는 10월 6일 금산인삼축제 폐막식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산군 군민대상은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과 이익에 공헌한 행적이 뚜렷한 사람을 군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1991년부터 27회에 걸쳐 총 70명을 선정해 왔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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