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조경·인테리어 전문업체
이래현 사장 ‘고객신뢰’ 원칙으로
특허 6개·디자인등록 12개 획득
새로운 조경·인테리어 기법 창조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 금암동에 소재한 ㈜청림건설조경(대표 이래현)은 조경식재와 시설물설치, 인테리어 전문업체로 주택과 빌딩, 골프장, 공원등을 주로 시공하는 실력과 인지도가 매우 높은 업체다. 2010년 설립이후 꾸준한 매출증가로 현재는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해 탄탄한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국내 다수의 대기업 건설사들과 꾸준히 연계공사를 하고 있으며, 협력업체중 단연 실력과 신뢰가 가장 높은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이 기업이 지역에서 우뚝 설수 있었던 것은 이래현 사장이 기업을 이끌어 오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신뢰에서 비롯됐다. 기업의 근본 목표는 이윤을 창출하는 것인데, 이를 이루기 위한 가장 확실한 길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으로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칙은 직원들에게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직원들은 거짓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며 확실한 약속만 한다.
이와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 기업의 경영방침에 기업의 이미지는 대외적으로 더욱더 새롭게 부각되고 해마다 매출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 많은 사람들이 조경을 보는 안목과 수준이 매우 높아져 이제 나무만 곶으면 다 조경이 아닌 그야말로 르네상스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 다양한 자재들과 공법들이 쏟아지고 있고, 그러한 것들을 다 알기도 벅찬 시대를 맞고 있다.
이에 따라 이 기업에서는 6개의 특허획득과 12개의 디자인등록을 통해 새로운 조경과 인테리어 기법을 창조하고 있다. 그 사례가 지난 2014년도에 획득한 국도와 지방도에 야생동물 진입방지 설치를 위한 가드레일용 동식물 차단 구조물 특허기술이다. 설치가 간편하고 도로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설치가 가능해 예산점감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한편, 이 기업에서는 세종 정부청사 옥상조경과 대둔산 출렁다리 설치공사, 충남 보령의 생앵산 둘레길 및 산책로등 조경물설치공사등 크고 작은 공사를 실시, 최고의 기술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과 각종 기관과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래현 사장은 “자연복원과 최고의 미를 바탕으로 공간의 가치창조를 통해 인간의 삶의 질과 인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