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교육지원청은 2019년도 2분기 어울림 보은교육상에 보은교육지원청 행정과 한영주 주무관, 보은삼산초 한미란 조리실무사, 동광초 황춘화 특수교육실무사를 선정했다. 또한 2분기 청렴 공무원상으로 속리산중학교 김현미 주무관을 선정해 1일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

어울림 보은교육상은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자기 업무에서 항상 모범을 보이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직원을 분기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청렴 공무원상은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청렴의식·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분기별 1명을 선정하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 행정과 한영주 주무관은 학교현장 계약업무 지원으로 학교 행정업무 경감에 기여하고, 업체 직원들에게 친절한 민원 응대로 보은교육행정서비스헌장 실천하고 있다.

보은삼산초등학교 한미순 조리실무사는 급식관계자가 갖추어야 할 친절과 배려심의 소양을 갖춰 교직원의 즐겁고 편안한 식사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며, CCP2의 임무숙지 및 기록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학교급식업무 수행하고 있다.

동광초등학교 황춘화 특수교육실무사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장애 유형 및 특성에 맞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원활한 관계를 위해 감정코칭 연수를 이수하는 등 항상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아울러 청렴 공무원으로 선정된 속리산중학교 김현미 주무관은 매달 업무추진비 및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공개하고, 학교회계 집행현황을 수시로 분석해 학교예산의 부당한 사용 및 낭비요인을 제거하는 등 청렴한 보은교육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박준석 교육장은 “어울림 보은교육상 및 청렴공무원을 선정·시상하면서 매사 직원들이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갖고 친절하고 신뢰받은 보은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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