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김재종 군수는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기업경영 및 근로자와의 생생한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달 28일 한국드라이베아링㈜을 찾았다.

옥천농공단지에 소재한 한국드라이베아링㈜는 일본 NDC사와 합자투자·기술제휴로 1987년 설립하여 최신기술을 도입하고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모든 종류의 합금 부싱 및 드라이베아링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 기술을 인정받아 자동차 와이퍼에 들어가는 부품인 부싱은 국내시장 50%이상의 점유로 업계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 195억의 매출성과를 달성하였고 해외 수출 또한 13%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박현수 대표의 경영방침 솔선수범형 리더십으로 관리자와 현장 근무자의 벽을 허무는 경영체계를 구축했다.

김 군수는 “솔선수범하는 박수현 대표의 경영철학에 존경심과 우리군에 매년 과분한 성금기탁에 감사하다”며 “옥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인이 경영활동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기업애로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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