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오는 4일 매포읍사무소에서 충청북도 토지정보과, 법무사, 한국국토정보공사(단양지사)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종합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

토지분야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조상 땅 찾기, 지적측량 상담, 등기 관련 업무 등 부동산 분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소유자 또는 사망자의 재산 상속인, 그 위임을 받은 자, 상속인의 법정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고, 구비서류는 본인 신분증과 사망자의 제적등본, 가족관계 등록부 및 기본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찾아가는 부동산 종합정보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그동안 모르던 조상 땅을 찾아 상속등기해 개인의 재산권 행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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