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은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7500만 원을 들여 노후화된 차량번호인식 카메라 8대를 교체했다. 교체 장소는 증평읍 창동리 군청 민원실 앞과 초중리 한라비발디 앞 등 6개소이다. 기존 카메라는 1차선만 인식 가능했으나 새롭게 설치된 카메라는 2차선의 차량번호를 식별할 수 있어 감시 사각지대를 줄인 게 특징이다. 7월에는 총 28개소 30대의 생활안전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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