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지난달 19~27일 3차례에 걸쳐 각 발전처 중앙제어실에서 ‘무각본 가상고장 모의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장상황에 대한 발전엔지니어들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기획한 경진대회로 당진화력의 모든 발전처가 훈련에 참가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부장급으로 구성된 5명의 평가단이 상황판단능력, 운전조작 정확성, 훈련태도 등의 평가항목을 통해 각각 부여된 훈련상황을 얼마나 적절히 대응했는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