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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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홍돗골 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 및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감사장 수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관람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홍돗골 경로당은 대지면적 93㎡, 연면적 53.89㎡ 지상 1층 규모로 편의시설을 고루 갖춰 세련되고 쾌적한 공간으로 준공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

구는 이번에 새롭게 개소하는 홍돗골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선용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와줄 든든한 안식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최신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태어난 홍돗골 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건강한 여가선용은 물론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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