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는 27일 ‘제4회 푸른꿈 희망잇기 음악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홍성보호위원회 최재원 회장, 황정옥 사무국장 및 이정희 재무국장이 참여했다.

올해 4회를 맞는 푸른꿈 희망잇기 음악축제는 음악활동을 통해 보호대상자의 스트레스 감소와 취업의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는 축제로 대상자, 보호위원, 지역주민,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회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원금 전달식에서 홍성보호위원회 최재원 회장은 “음악 축제를 통해 대상자들의 낮은 자존감과 대인관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개최된 푸른꿈 희망잇기 음악축제는 공단직원, 전국보호위원, 공연참여자 등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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