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28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는 정년퇴직자로 △유승병 전 인재개발원장 △황규홍 전 세정과장 △전영춘 전 버스정책과장 △박종민 전 여성가족원장 △강경애 전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을 비롯해 명예퇴직자로 △김지웅 전 자원순환과장 △황선호 전 도시정책과장 △남종우 노인시설팀장 △연영대 상수도사업본부 급수과장 총 9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정년퇴임하는 유승병 전 인재개발원장은 직원역량 강화교육 운영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황규홍 전 세정과장은 지방세정 발전과 자주재원 확충 공로로 녹조근정훈장, 전영춘 전 버스정책과장은 교통복지도시 대전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 박종민 전 여성가족원장은 다양한 시민교육 운영 공로로 녹조근정훈장, 강경애 전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은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을 예정이다.

이밖에 명예퇴직 하는 김지웅 전 자원순환과장과 황선호 전 도시정책과장은 지방부이사관으로, 남종우 노인시설팀장은 지방서기관, 연영대 상수도사업본부 급수과장은 지방기술서기관으로 특별승진한 후 퇴직한다.

한편 허태정 시장은 이번 퇴임행사에 참석, 가족과 직원들이 함께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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