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50세 이상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미인대회인 '제4회 월드시니어퀸즈' 세종·충남·대구 선발대회가 28일 대전 썬샤인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로 한복 패션쇼가 진행되며 1부에서 평상복의 개인 스피치에 이어 개인 장기자랑에선 가곡과 가요 등 노래부르기, 악기 연주, 시낭송 등 참가자들의 특기가 이어진다. 특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한복 퍼레이드는 시니어들의 아름다움을 한층 부각시킬 수 있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김윤희 월드 시니어 퀸즈 세종·충남·대구 조직위원장은 “시니어 세대는 오늘까지 한 여성으로서 그리고 위대한 어머니로서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이바지해왔다”며 “출전하신 모든 분들께서 아름다운 선의의 경쟁을 보여주실 것을 믿으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여러분들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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