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송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우송대는 26일 16개의 관련기관 및 산업체와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VR·AR·MR) 콘텐츠 인재양성을 위한 관·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ETRI벤처협회, 국방소프트웨어협회,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엡손(주), ㈜듀코젠, ㈜디캐릭, ㈜미래글로벌, ㈜미디어빌리지테크, ㈜태영엠씨, ㈜제로원크래프트, ㈜유토비즈, 오카스튜디오㈜, ㈜심스리얼리티, ㈜비주얼라이트, ㈜리앤팍스 등은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 관련 기관 및 전문업체다.

협약으로 VR·AR·MR 콘텐츠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간 협력하게 된다.

VR·AR·MR 산업은 대전지역 특화분야 콘텐츠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미래형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송대 XR센터와 대전정보문화진흥원은 해당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신기술·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협력교육을 수행하기로 했다.

우송대 산학협력단장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데 VR·AR·MR콘텐츠 기획 및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소프트웨어,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분야의 특화되고 우수한 교육을 제공해 전문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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