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교육정책사업 정비를 위해 도내 전 교직원을 대상(도교육청 부서 교직원 제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설문 조사를 진행하는 도교육청은 조사 결과를 교육정책사업 정비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도교육청 소통메신저 팝업 창에 설문기간, 대상, 방법을 게시해 설문 참여자가 원 클릭으로 설문에 응답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 문항은 총 3문항으로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정책사업 중 폐지해야 할 사업 순위(1, 2, 3순위)’에 대한 설문지를 단답형으로 응답하면 된다.

이번 설문 조사 이후에 도교육청은 본청 부서별 교육정책사업 정비 목록을 마련해 14개 부서의 최종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과 예산 편성에 그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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