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충남도는 27일 도청에서 ‘충남여성가족플라자’(가칭)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윤동현 도 여성가족정책관, 여운형 도의원, 원광대 이창섭 도시공학 교수 등 전문가 및 단체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사업 개요 및 착수 보고, 연구 추진방향과 로드맵 설정을 위한 토론,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소통과 나눔, 참여와 공유가 가능한 거점인 여성가족플라자(가칭)를 설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이날 △충남여성가족플라자 설립 방향 및 운영전략 △충남형 여성가족플라자 모델 제시 △충남여성가족플라자 설립 여건 및 타당성 조사·분석 등을 발표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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