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청주시는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등으로 결원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5급이상 전보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박동규 전 복지국장이 서원구청장, 남기상 전 도시교통국장이 흥덕구청장, 이열호 전 경제정책과장이 청원구청장, 최명숙 전 노인장애인과장이 복지국장, 박철완 전 도시재생기획단장이 도시교통국장, 이상률 전 정책기획과장이 푸른도시사업본부장, 원상연 전 친환경농산과장이 농업정책국장, 이성희 전 농기센터 기술보급과장이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임명됐다.

특히 7급공채 트리오인 이열호 과장, 박철완 단장, 이상률 과장이 현안업무가 치열한 부서장으로 전진 배치된 점이 눈길을 끈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2019년 하반기 주요시정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고, 연공서열을 고려하면서도 업무에 대한 열정과 능력을 갖춘 간부들을 발탁 배치하는 인사혁신을 통해 능력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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