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및 건강취약가구 등을 방문, 오는 9월까지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에 나서고 있다. 기초건강측정과 만성질환 관리 방법과 함께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과 폭염시 건강보호를 위한 9대 건강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관내 140개소 무더위 쉼터를 알려주고 있다.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 온열질환으로 일사병, 열사병, 열실신, 열경련 등으로 고열,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응급환자 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한 당부도 빼놓지 않고 있다. 폭염대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꼭 피해야 할 건강수칙으로 △오전 11시~오후 5시 외출 자제하기 △뜨거운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소화하기 쉬운 음식 섭취하기 △폐쇄된 공간에서 선풍기 사용 자제 및 사용 시 잦은 환기 시행하기가 필요하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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