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연결도로. 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 서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간 연결도로 1.36㎞(도로폭 10m 2차선)가 개통됐다<사진>. 춘장대해수욕장과 홍원항은 서천군 대표적인 관광지로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직접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관광지의 연계성이 크게 저하 되는 실정이었다.

군은 두 관광지를 연결하는 도로를 개통함으로써 인근 관광자원인 갯벌체험 및 해산물 음식점 등 풍부한 놀거리와 먹거리가 결합된 관광의 전초기지로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수려한 서해안의 바닷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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