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6일 금산군 제원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문정우 금산군수, 채수철 금산소방서장, 이종찬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안전환경팀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안전나누기’ 행사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업비는 금산지역 내 화재에 취약한 주택에 거주하는 가정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 나눔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창희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이번 후원으로 지역 내의 가정에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19 이웃돕기 성금 1억 2000만원 기탁을 비롯해 금산인삼축제 후원금,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금, 연탄은행 동그라미 빨래방 운영비, 노후주택 안전점검 및 수리, 아름다운 마을 조성 위한 벽화 조성, 다문화가정 야구 관람 체험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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