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는 27일 직산농협 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천안시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농협 계통간 소통과 상생,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천안지역 농·축협 직원 1명이상과 중앙회 직원 등으로 구성된다. 농협 하나되기 실천과제 발굴 및 세부실천 방안을 집중 토의하고 농협주요 현안의 공유와 발전적 상호 이해 증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도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상생·화합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 후에는 직산읍 군동리 소재 한삼우 씨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포도봉지 쒸우기)를 실시했다.

홍순광 천안시지부장은 “농협 계통 조직의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함께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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