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과 장종태 서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청장은 3년 연속, 장 청장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 2019 지방자치행정대상은 민선7기 1년간 △공약이행 △청렴성 ㅍ조례발의와 통과건수 △기타 공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됐다.

이 가운데 황 청장은 민선7기 1년간 미래동력사업 발굴을 위해 관광산업에 매진한 결과,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의성과를 이뤘으며, 동구의 대표적인 복지시책으로 자리잡은 ‘나눔냉장고’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 청장은 △주민의 구정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신뢰받는 구정을 위한 노력과 주민과의 약속사업 이행률 △주민 맞춤형 일자리·복지서비스 시행 등에 대해 높히 평가 받았다.

박 청장은 공약사항인 5개분야 25개사업에서 평균 75.8% 의 높은 이행률과 함께 홈페이지에 공약이행도 공개로 투명성 확보 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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