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내달 2일과 4일 원내 대회의실에서 빅데이터 활용과 학교 인권 연구의 일환으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대상 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와 교육에 관한 시선 그리고 사유’를 큰 주제 아래 ‘교육의 시선으로 바라본 빅데이터’와 ‘평화의 시대, 인권을 생각하다’을 주제로 진행된다.

빅데이터 활용 교육 주제 발표는 조완섭 충북대 교수와 정영식 전주교육대 교수가 진행하며 강명석 대천동대초 교사, 강성훈 천안오성고 교사가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인권 교육 주제는 이상재 대전충남인권연대 사무국장과 오동선 이리고현초 교사가 발표하며 지정토론에는 윤수정 공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학생, 학부모, 교사가 패널로 참석한다.

교육정책연구소 박용주 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미래 인재를 키우는 융합교육과 인권 친화적 학교환경 조성 및 학교 공동체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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