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개교 학생 38명 참여
13주간 현장견학·취업특강

▲ 우석대 에너지전기공학과 학생들이 팀을 이뤄 참가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오픈캠퍼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석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 학생들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 오픈캠퍼스 경진대회 및 수료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오픈캠퍼스에는 우석대학교 학생 8명을 포함한 충북 도내 3개 대학 38명의 학생이 참여해 13주일간의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오픈캠퍼스는 정부를 비롯해 충북도와 SK충청에너지서비스, 충북지역 4개 대학, 공사가 협업해 취업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니즈에 적합한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 견학과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NCS 채용특강, 정부 정책 및 실무학습 등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우석대학교 김승연 팀장(에너지전기공학과 3년)은 “다른 대학 학생들이 모여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을 펼쳤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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