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내달 11~18일 접수 시행

▲ 행복주택 조감도. LH대전충남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내달 11~18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아산탕정2 택지개발지구 A-5BL 행복주택 740세대 관련 입주자모집 접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산탕정2 행복주택은 단지앞에 곡교천이 흐르고 내년 신설예정인 탕정역이 인접해있다. 인근에 아산역, KTX·SRT 천안아산역, 경부고속도로, 국도 21호선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여건이 양호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입주자 생활편의성과 경제성을 위한 빌트인, 가구(가스쿡탑·소형냉장고·책상·책장), 작은도서관, 주민운동시설, 무인택배함, 어린이놀이터를 배치해 주거만족도를 높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신청대상자는 무주택 대학생, 만39세이하 청년, 혼인7년이내 신혼 부부, 결혼예정인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만65세 이상 고령자다. 임대료는 6만∼24만원이며 입주는 2020년 10월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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