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티즌과 동건종합건설㈜이 26일 대전 선화동에 위치한 동건종합건설㈜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사진>. 2017년부터 대전시티즌을 후원하고 있는 동건종합건설㈜은 이로써 3년째 대전과 동행하게 됐다. 후원금액도 상향했다.

동건종합건설㈜은 1991년 설립 이후 ‘참좋은 아파트’라는 브랜드를 통해 지역의 무주택 서민들에게 살기 좋은 임대 아파트를 제공, 건전한 임대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지역 중견 건설업체 최초로 서울 공동주택 분양에 성공해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에 ‘신내역 힐데스하임참좋은’을 선보이는 등 수도권 사업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건종합건설㈜ 이흥재 대표는 “요즘 경기가 어렵다. 지역 시민분들이 시티즌 경기를 보고 힘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전시티즌 최용규 대표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구단의 가치를 높여 스폰서와 동반 상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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