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주류 김태환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충북소주 황요나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26일 충북도 도지사실에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이시종 조직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 충주무술축제 조길형 추진위원장(오른쪽 네 번째)과 무예마스터십 등의 성공 개최 지원을 골자로 한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롯데주류와 ㈜충북소주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클라우드 맥주와 시원소주 보조라벨에 각각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문구를 부착하기로 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와 충주무술축제 추진위원회는 26일 충북도에서 롯데주류·충북소주와 홍보협약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충북소주는 시원소주 포스터에도 무예마스터십과 무술축제 내용을 삽입할 계획이다.

롯데주류 김태환 대표이사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충주세계무술축제의 기쁨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지사는 "같은 기간 열리는 두 개의 국제행사를 모두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충북은 세계 스포츠와 무예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지사와 무예마스터십 조직위 이재영 사무총장, 충주무술축제 추진위원장 조길형 충주시장, 롯데주류 김태환 대표이사, 충북소주 황요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을 비롯한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에 100개국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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