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26일 증평군 행복교육지구 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진로터전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감사장 수여, 진로특강 프로그램 등으로 약 한시간반 동안 진행됐으며, 증평지역 3개 중학교 학생과 진로체험처 관계자외 120여명이 참석했다.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적성과 흥미에 적합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지역내 모든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며, 사전조사를 통한 직업의식 및 선호도의 철저 분석으로 적합한 활동기관을 선정해 각 직업별 활동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수련관 관계자는 “학교와 현장직업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으로서 꿈의 길잡이가 돼 학생의 올바른 직업가치관 형성과 미래설계를 돕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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