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초평초등학교(교장 박순권)에서는 지난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흡연예방교육 성낙주 강사를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흡연의 폐해 및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적인 흡연예방 방법 등에 대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초평초 연주 보건교사는 “이번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흡연으로 인한 유해성과 자신의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학생 스스로 평생 금연의지를 가지게 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으며, 5학년 이 모 어린이는 “담배를 피웠을 때 나쁜 점을 잘 알게 되었으며, 아빠도 금연을 하도록 말씀드려야겠다”고 말했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흡연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진행한 덕분에 어린이들 모두가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또한 어린이들의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한 흡연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며 바르고 튼튼하게 자라지 못하도록 한다는 것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