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읍 덕상 3구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나은숙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지역농협 및 마을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농협증평군지부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종)와 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은 25일 증평군지부 회의실에서 ‘또 하나의 마을 명예이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나은숙 본부장이 증평군수로부터 증평읍 덕상 3구의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

김두종 지부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 농업인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나은숙 본부장은 “실질적 교류 및 지원 등 정기적인 관계유지를 통해 침체된 농촌지역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명예이장 위촉’ 사업은 기업체 사장이나 단체장 등이 농촌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돼 상호교류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농촌의 활력화를 모색하기 위한 농협중앙회가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범 국민 농촌사랑 운동이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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