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은 26일 오후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제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성숙 전 회장이 이임하고, 제4대 신임 회장으로 한영화(46·사진) 씨가 취임해 2019~2020년도를 이끌어 가게 됐다.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은 장애인 배식봉사, 사랑의 연탄봉사, 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로, 2015년 11월 창립됐다. 한영화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열정을 다해 회원 간의 친목과 우애를 돈독히 하며, 소통과 협심으로 지역사회봉사에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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