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교육지원청은 25일 홍성문화원에서 관내 학부모와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교육감과 홍성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참학력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학력이란 ‘튼튼한 기초학습의 토대 위에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삶의 길을 찾고 덜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힘을 키우는 교육’을 말한다. 이날 콘서트에서 첫 특강에 나선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은? 아하, 충남 참학력!’이란 주제로 30분간 미래 사회의 인재를 키우기 위한 충남 참학력의 지향점에 대해 강의했다.

두 번째 특강은 ‘노래하는 교장’으로 유명한 방승호 아현산업정보학교 교장이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 마음에 말을 걸면 꿈이 화답한다’를 주제로 자녀 행복 교육에 대해 강의했다.

주도연 교육장은 “이번 참학력 공감 콘서트는 충청남도교육청, 홍성교육지원청 그리고 학부모와 교직원들 모두가 아이들의 미래 핵심역량 함양 교육에 노력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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