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내달 9일 오후 7시 천안시청 야외공원에서 음악과 영화가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꿈’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충남음악창작소 제2회 ‘아이엠어뮤지션’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한 밴드 ‘정은수와 친구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2007년 개봉 후 팬들의 강력한 요청에 지난해 재개봉한 ‘어거스트 러쉬’가 상영된다. ‘어거스트 러쉬’는 천재소년 에반이 세상과 소통하며 부모님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연주 그리고 노래로 표현한 영화이다.

상영회는 간단한 식음료(소진시 마감)를 포함해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camedia.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거나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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