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가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 등을 실시한다.

27일 1차 본회의에서는 김월영 의원(천안시 지방보조금 예산에 대한 제언), 이종담 의원(축구종합센터 유치와 함께 천안시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하자), 배성민 의원의 (천안시 중장년 일자리정책)을 주제로 한 5분발언이 진행된다.

이어 28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경제산업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산불·안전사고 방지 및 지원 조례안 △천안시 식품 및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영세 소상공인 교육 지원 조례안 △청당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협약 변경 동의안 등 7건을 심의한다. 행정안전위원회는 천안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9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3건을 다룬다.

복지문화위원회는 △천안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평생학습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천안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흥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구간 편입제외 청원 △장기미집행시설 해제신청에 따른 천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 등 6건이다.

7월 1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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