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KT충남고객본부 홍성지사는 26일 ‘㈜우리모메’와 ‘KT의 안정적인 통신상품 제공과 이를 통한 ㈜우리모메의 토정삼계탕 가맹점 사업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우리모메의 본사인 천안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중곤 KT홍성지사장과 이광복 ㈜우리모메 대표 등 양사 관계자 10명이 함께 했다.
KT는 최근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위한 ‘대박패키지’상품을 출시해 전국의 자영업자들이 적은 비용으로 매장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CCTV 보안과 결제시스템 등 필요 상품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모메는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토정삼계탕 1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물류체계 구축을 통해 백화점 및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김중곤 KT홍성지사장은 “전도유망한 우리 지역의 프랜차이즈 업체인 ㈜우리모메의 성공을 위해 KT의 대박패키지는 최적의 상품”이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어려운 점을 많이 알게 돼 향후 꼭 필요한 상품을 적기에 제공해 양사가 Win-Win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